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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안전한 일상과, 불안하지만 내가 직접 선택하는 삶 중 어느 쪽에 더 마음이 끌리시나요?
오늘 북식호흡에서 다룰 책은 황선미 작가의 장편동화, 『마당을 나온 암탉』입니다.
어린 시절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친숙한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 다시 읽었을 때 비로소 그 진짜 깊이가 느껴지는 소설인데요.
주어진 대로 알만 낳아야 하는 양계장이라는 울타리를 깨고, 알을 품겠다는 꿈을 가진 채 마당 밖 세상으로 나간 암탉 '잎싹'.
잎싹의 일생을 통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세상에서 나만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,
그리고 그 자유 뒤에 찾아오는 무거운 책임과 마주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!
[북식호흡]은 매주 화요일 업로드됩니다.
[문의] booksikhh@g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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